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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25-01-07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71

건설업계가 23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건협)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공사비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가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제도개선 방안에는 공사비 현실화와 관련해 업계가 오랜 기간 요구해 온 사항 상당수가 포함돼 있다.

우선 업계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인 공공공사 낙찰률이 상향된다. 100억원 이상 공사에서 저가 투찰을 방지하는 장치인 단가심사 기준을 강화해 낙찰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건설산업 대내외 환경 변화를 감안해 35년간 동일하게 유지돼 온 일반관리비 요율도 최대 6%에서 8%로 현실화되면서 안전 및 품질 강화 정책에 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협은 "공공 공사비뿐만 아니라, PF 사업장 자금조달과 관련 규제 완화 등 건설업계의 전반적 투자 환경을 적정히 개선하기로 한 것은 민간 건설시장 침체를 극복하는 마중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규모 공사에서의 낙찰률 상향 등 추가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도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등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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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3_0003007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