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10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간담회에는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DL이앤씨(주) 등을 포함하여 대기업 건설사 대표이사와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장이 참석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건설업계의 동참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진정한 건설현장 사고방지를 위해 대중소 건설기업들이 해야할 과제와 그와 동시에 선행되어야 할 문제들을 폭넓게 듣고, 건설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사는 건설현장 안전확보 여건 조성을 위해 장기계속공사 공기연장 간접비 지급, 설계단계부터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방안 마련을 강조하는 한편, 건설안전특별법 등 다수 법령에 의한 과징금 현실화 및 일원화를 요청했고, 시도회장은 근로자의 인식개선 및 중소현장에 대한 안전지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피력했다.
□ 한승구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전국 순회 안전특별교육 △ 건설안전 대국민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건설기업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설명하고 있다”고 하면서
□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건설업계 대표로 출석하여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협회는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를 적극 설득하고, 건설산업이 ‘안전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