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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건설산업

  • 등록일 2025-03-04
  • 담당부서 홍보팀
  • 조회수102

한승구 회장은 4일 취임 1년을 맞아 "침체된 건설경기의 위기 극복,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건설업계의 현안을 10개 중점사업으로 나누고 16개 시·도회장이 참여하는 '대한건설협회 중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썼다.

우선 적정공사비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그는 일반관리비율 최대 2%포인트(p) 상향, 공사비 단가심사기준 강화를 통한 낙찰률 상향 등으로 공공공사 수익성 기반을 조성했고,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조정의 근거를 마련했다.

장기계속공사의 공기연장에 따른 추가비용 보전, 순공사비 확보 대상공사 확대 등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을 국회에 건의해 관련 개정안 발의를 끌어 내기도 했다.

또 민간공사에서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추진한 결과, 국회에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의 중이다.

공사비 산정기준 개정에도 참여해 전년대비 표준품셈 1.0%, 표준시장단가를 3.9%(직전반기 대비 2.2%) 높였다.

건설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 금융 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정부의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2조 8000억 원, 건설사대출?보증 4조 2000억 등 건설업 유동성 지원 정책을 끌어냈고, 기존 32개였던 PF 수수료 항목을 11개로 통합하는 성과도 냈다.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부정부패 및 열악한 건설현장 등으로 불거진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자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종합건설업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안전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업체의 부담완화를 추진해 50억 원 미만 공사 적용 유예 개정안이 재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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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5707340(뉴스1,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