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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2-11-13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642

많은 사람이 재개발·재건축 등의 주택정비는 마치 대도시에서만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지난 수년간 뉴타운사업 광풍이 몰아쳤다. 뉴타운사업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한 노후주거지 주민은 뉴타운 지정만 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뉴타운사업은 정치적으로도 위력을 발휘해 2008년 총선에서 소위 ‘타운돌이’라는 국회의원이 선출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의 장기적 침체는 뉴타운 구호를 사라지게 하고 있다. 높은 집값 상승의 시기에 개발이익 향유가 가능했던 뉴타운사업은 이제는 더 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다.

 

http://money.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867522&c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