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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등록일 2012-12-26
  • 담당부서 문화홍보실
  • 조회수702

대선은 끝났다. 그러나 아직도 부동산 시장에는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연일 하우스푸어니 렌트푸어니 깡통주택, 미분양, 거래 급감이라는 용어가 난무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부동산 광풍이니 강남불패니 했던 것과는 격세지감이다. 주택의 기본 역할은 누구에게나 편안한 안식처(shelter)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나, 이제 집이 애물단지인 시대가 되었다. 요즘은 '무주택 상팔자'라는 말도 나온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이 전체 가계 자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을 빼고 민생을 얘기하기가 힘들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4/20121224023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