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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로 규제를 만들어도 투기꾼들은 귀신같이 빈틈을 찾아내 가격 거품을 일으킵니다. 피해는 결국 실수요자와 서민에게 돌아갑니다."
주택업계 대표적 1세대 경영인으로 꼽히는 박성래(73) 동익건설 회장은 20일 본지 인터뷰에서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른 규제 논란에 대해 "정부의 과도한 개입은 주택 시장 왜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2/20160622000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