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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한승구)은 여러 경제적 부담과 불안정한 환경 때문에 출산을 주저하는 분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9일 건설업계 및 국방부에 종사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22년부터 미래 국가산업의 초석이 될 다자녀를 낳아 키우고 있는 건설업계 및 군인가정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자녀 학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금년에는 36가구를 선정해 1인당 200만원씩 총 7,200만원의 자녀 학자금을 전달했다.
한승구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